

미친척하고 한 세달 전 따봤습니다.
맛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당시는 별로였죠.
그런데 3달정도 지난 지금... 빈티지 연초의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.
신기합니다.
향이 왜 점점 살아날까요?
빈티지 연초를 피워보면 항상 느껴지는것이 굉장히 맛과 향이 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.
완벽한 진공을 유지하고 있었고, 틴이 녹슨것 외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는데 뭔가 요즘 나오는 거랑은 다르더라고요.
발칸 소브라니+크럼블 케이크 압착+기이한 향 이 벵갈 슬라이시스인데
비슷한 펜잔스 + 기이한 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뜯자마자 피워본 향이 약했습니다.
물에 한번 탄것 같이요.
그러나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. 뭔가 '자연스럽다'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.
그리고 3달이 지나니 기이하게도 점점 향이 살아납니다 ㄷㄷ
지금은 펜잔스보다 더 향이 강하고 라타키아의 스모키가 더욱 강합니다.
요새 연초의 숙성과는 비교할수 없이 더 숙성이 진하게 진행되는군요.
정말 신기합니다. 이러다 또 다른걸 뜯어버릴것 같습니다... 안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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